주토피아-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


4월달은 소액이지만 한국주식도 배당금이 들어오는 달이다. 3월 다나와에 이어 두번째로 받는 한국주식 배당금. NH투자증권 우선주 배당금. 지금까지 받은 배당금 중 가장 큰 돈이다.


지난년도 NH투자증권에서 주식을 시작하면서 배당주를 찾다 6%라는 매력적인 배당수익률과 함께 NH투자증권이 망하면 나도 주식 못하는데?라는 마음으로 우선주를 구매했었다. 그리고 이렇게 결실이....정말 소액이지만 나에게는 아주 큰 배당금으로 NH투자증권 우선주 1주를 살 수 있는 아주 좋은 선순환이다.


하지만 최근 연배당보다 분기배당이라는 흥미와 예전에 일했던 경험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인 스타벅스를 사기 위해 분할 매도를 했다. 다행이도 처음 매도를 할 때는 평균단가보다 조금 더 비싸게 매도했다. 그리고 나온 실수 운동을 하던 중 잔량을 매도했는데 ....실수로 내가 생각한 금액보다 더 적은 금액을 눌러버려 매도가 된.....그래서 500원을 손해를 봤다.


별 것 아니지만 다시 한번 매수, 매도를 할 때는 좀 더 정신차려야겠다.


어쨌든 나는 스타벅스 사러 간다. 스타벅스 배당금으로 아메리카노를 먹는 그날까지. 이어서 텀블러를 사는 그날까지.